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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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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 강릉, 정선 일대 2018년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

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가진 제2차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위원회에서 평창·강릉·정선 일대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시군 일대 27.4지역이 입지특성 및 보유자원, 올림픽 대회 활용기능성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사업지구로 지정될 것이다.

5개 특구는 설상경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진부면 일원의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빙상경기장과 경포호 인근의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스노보드 경기가 개최되는 봉평면 일원에 ''봉평 레저·문화 창작 특구'' , 강릉시 옥계면에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중봉 활강스키 경기장 일원에 ''정선 생태체험 특구''등 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개발,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케 된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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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