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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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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계청, 취업자 수 70만5천명 증가한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41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58.5%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취업자 수는 24759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5천명(2.9%) 증가했다.  

한편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월대비 0.1%p 상승했으며, 실업자 수는 89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4천명(5.2%) 증가했다. 그 중 청년층 실업률은 8.7%로 전년 동월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활동 참가율은 60.6%로 전년 동월대비 1.1%p 상승했으나 취업준비자는 534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6.6% 줄어든 38천명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 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23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 보다 25천명 감소했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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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