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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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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젊은 남보원, 신인 김하림, 나짝퉁 나운하 이들이 뭉쳤다.


코미디언 남보원씨는 “봄이 온다온다 하면서 이제야 봄이 왔네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성남연예인넘버원축구단’ 회장, 코미디언 남보원, 부회장 김하림, ‘나는 나훈아 짝퉁이다’고 외치는 회원 가수 나운하, 이 세 사람이 여의도 한 카페에 모였다.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남보원씨는 “나이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처럼 바쁘지 않으니까, 건강 먼저 챙기느라 운동 많이 하고 있습니다”면서 몸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않음을 보여주었다.
 
탤런트 김하림 씨는 “축구장에 가서 선배님들하고 동기 및 후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뛰면서 기쁨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도 느끼고 있습니다”며 “때론 지방에 공연도 다니며 여행하는 느낌도 가지고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탤런트 김하림입니다”고 하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직 신인이야”며 남보원씨가 한마디 거들었다.
 
가수 나운하는 “요즘선거철이라 행사가 없기 때문에 휴가철이라 생각해요. 몸 만들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노래연습도 하고 나중에 있을 공연준비도 하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활기찬 봄날 한자리에 모인 성남연예인 남보원 축구단원들. 연예인으로서 같은 듯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간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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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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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