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2.3℃
  • 맑음부산 2.7℃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2.6℃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메뉴

경제


5월 신설법인수 6365개 전월보다 861개 감소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수는 6365개로 전월(7226개)보다 861개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과 4월 사상최대치를 경신한 이후 3개월만에 반락한 것으로, 연중 최저치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1개로 전월(73개)에 비해 8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각각 11개, 4개, 1개 감소한 반면 기타업종(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은 8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전월과 동일했으며 서울은 8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41.4배로 전월(164.2배)보다 하락했다. 다시말해 1개 업체가 부도를 맞을 때 141개 업체가 신설됐다는 의미다.

 

5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6%로 전월(0.22%)보다 하락했다.어음부도율은 강원지역 기부도업체,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줄어들면서 함께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방(0.29%)이 서울(0.13%)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