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메뉴

정치


UN 공공행정포럼 폐막…서울공동선언문 발표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공공행정올림픽인 ‘2014 UN 공공행정포럼‘이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페막했다.

 

전 세계 126개국 1861명이 참석한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Innovating Governa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ell-being of the People)을 주제로 23일부터 나흘 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26일 열린 폐막식에서 포럼 기간 중 진행된 워크숍 및 전문가 그룹 미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선언문 형태로 작성한 ‘서울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공동선언문’은 행정 혁신의 추진에 있어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한국의 정부3.0을 좋은 사례로 꼽았다.

 

폐막식에 앞서 열린 ‘2014년 유엔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는 ‘정보화시대의 범정부적 접근방식’ 부문에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1등상을, ‘시민의 정책결정 참여촉진’ 부문에서 창원시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2등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에는 유엔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3회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정보를 개방,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 협력하는 국민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우리의 비전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며 “전자정부 선도국으로서 각국 간 전자정부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