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2대 총선 전남 목포 지역구 출마 예정인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12월 2일 오후 3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배 부위원장의 저서 「17년의 도전, 목포 바보 배종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해 끝내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목포 바보’ 또한 내년 총선에서 ‘바보 노무현’의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 배종호 부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KBS 앵커, 뉴욕 특파원, 국장 등 미래가 보장되는 KBS 간부의 삶을 정리하고, 험난한 지역 정치에 투신하게 된 동기와 정치적 신념, 목포의 미래 비전 등 목포 사랑 17년 도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힐 계획이다. 배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친명계의 좌장인 정성호 의원. 문진표 의원, 민형배 의원, 김두관 의원, 신정훈 더불어 민주당 전남 도당 위원장, 정필모 의원,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축사를 통해 축하할 예정이다. 또 목포의 며느리로 불리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배종호 부회장과 용혜인 의원
조선시대 천문학 지식이 집약되어 있는 다양한 시계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메인 로비(2층)에서 열리는 '시계왕국, 조선' 특별전은 선조들의 창의와 융합을 엿볼 수 있는 '왕실의 시계'와 '사람들의 시계' 2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8일 '국민의힘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은 매년 상임위별로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0년 국회 운영위원회, 2021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2022~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국회의원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 (사)한국후계농업인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한농연 선정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두관 의원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다시 한번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방지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약속과 명분을 지키는 지도자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민주당은 2020년 다당제 정치개혁을 하겠다 약속해 놓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선 때인 지난해 3월 이재명 대표와 우리 국회의원들은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와 위성정당 포기를 약속하기 위해 국회 계단에 나란히 섰다고 언급한 김 의원은 "그렇게 철석같이 국민께 정치개혁을 약속했는데, 당 지도부가 지금 병립형 비례를 가지고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설마 사실이 아닐 것이라 믿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최근 당 지도부가 병립형 비례를 가지고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며 “그날 국회 앞 계단에 서서 결의한 의원님 중 오늘까지 72명이 서명을 마쳤다”며 그날 함께했던 나머지 의원님들도 모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 지도부가 국민을 두 번째 배신하기로 작정하지 않았다면, 정치개혁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만약 병립형으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조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와 소비 의사결정, 저축과 투자, 신용 보험 등 17가지 주제에 대해 온라인 금융수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신청자 중 추첨 선발된 350명, 학습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경쟁률이 7:1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나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참여가 어려웠다. 부모님이 신청하고 부모님과 함께 체험과제를 수행하는 부모참여형 수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9월부터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4개 시설의 어린이 64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이 양육시설을 방문해 6회에 걸쳐 17개 주제를 밀착형 대면수업으로 교육하고, 금감원 직원이 부모를 대신하여 복습(e-learning)과 과제를 직접 확인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시범 실시한 결과, 기관과 어린이들은 동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건전한
4륜형 이륜자동차( ATV)의 규제가 완화돼 앞으로는 짐을 싣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국민으로부터 접수된 규제개선 건의를 대상으로 39건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농민 소상공인의 운송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륜형 이륜자동차( ATV)에도 물품 적재 장치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2·3륜형으로 제작된 경우에만 물건을 실을 수 있었으나 소상공인의 근거리 운송 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또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시설의 가스시설 공사 관련 기준을 개선해 가스레인지 설치 및 교체 비용을 덜도록 했다. 특정가스사용시설은 가스시설공업 제1종 업체만 설치 및 변경 공사를 할 수 있어서 경노당 등 소규모 시설에서 가스레인지 등을 설치하는 경우도 고가의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아울러 건축물 기계설비의 임시유지관리자 자격을 부여받은 자가 해당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시험제도를 도입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39건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택시운송사업 분야 규제 20건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규제개선 19건에 대해서는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답보 상태에 있는 평동 약 75만 평의 포 사격장 부지를 지난 70년간 고통 받아온 주민 품에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 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산'의 박균택 변호사는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평동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평동 포 사격장 이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현재의) 평동 포 사격장은 유명무실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박 변호사는 "지난 1994년 광주 상무대의 장성 이전 시 포병 사격장은 장성종합훈련장으로, 전차포와 공격헬기 사격장 등은 타 지역으로 이전된 이후, 현재 평동 포 사격장은 박격포 사격장으로 연간 약 45일 정도만 사용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무대 인근 장성종합훈련장 내에 박격포 사격장이 이미 조성돼 있어 이전 제한 사항도 없다"며 "도심 주변의 정상적인 주거 생활 보장과 도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포 사격장 이전이 시급한데도 지금까지 이 문제를 방치해온 정치인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전남대병원 등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과 의료연구 단지, 노인 건강복지타운, 종합 체육시설,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3%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 전 대비 1%p 내린 33%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p 오른 5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지역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서울(33%), 인천‧경기(25%), 대전‧세종‧충청(34%), 광주‧전라(20%), 대구 ‧경북(54%), 부산‧울산‧경남(36%)으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서울(56%), 인천‧경기 (66%), 대전‧세종‧충청(58%), 광주‧전라(74%), 대구‧경북(34%), 부산‧울산‧경남(54%)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남성 34%, 여성 32%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녀 59%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8-29세(20%), 30대(27%), 40대(18%), 50대(25%), 60대(50%), 70대 이상(63%)이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8-29세(63%)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82개국의 비밀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24일 국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국회의장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의원친선협회 및 국회사무처 등이 주축이 되어 방문·초청 외교 및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본회의장에 재석한 국회의원 239인 전원이 찬성표를 던지며 국회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하나 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국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교통 인프라 조성 등 방문객 접근 편의성 향상과 박람회 시설 건축 및 사후 활용 방안 마련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대외교섭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나아가 BIE 회원국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이 "포털 사이트 '다음'이 뉴스 검색 결과의 기본 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뉴스제휴 언론사(CP)로 변경했다"며, "다음은 언론의 국민과의 소통을 통제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휘둘리고 있냐"고 질타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와 이동관 방통위원회는 가짜뉴스에 대한 자율규제를 압박해 왔다"며 "'다음'이 창업자에 대한 수사에 압박을 느끼고 정부의 의향에 맞춰 바꾼 것이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음이 떳떳하다면 왜 테스트 기간이나 충분한 공지를 통해서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는지 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포털 다음은 뉴스 검색 시 기본값을 검색제휴 전체 언론사에서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로 변경했다. 이용자가 기본값을 전체 설정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일부 언론사의 기사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 대변인은 "지난 5월 ‘다음뉴스 보기’ 탭을 누르면 전체 언론사와 CP사를 구분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하더니, 6개월 만에 사용자 모르게 검색 기본 값을 ‘뉴스제휴’ 언론사로 변경했다"며 "다음은 ‘이용자의 선택권 강화’라고 하지만 뉴스제휴를 하지 않은 언론사를 배제한 것은
섬은 열악한 접근성과 낙후된 정주 여건으로 육지보다 훨씬 빠르게 인구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창원 마산합포)이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발 대상 섬의 일정 면적 또는 전체 면적을 ‘특별 개발 구역’으로 지정,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해당 시·도지사 승인을 받아 도시·군 관리계획에 의해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섬 개발사업을 하려면 건건이 허가받아야 했던 기존의 섬 개발 절차 및 규제를 상당 부분 간소화한 것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그 나라 섬이 지닌 특성을 이용한 관광 및 서비스산업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근교의 콘손섬(Con Son Island)은 스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유명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탄자니아의 마피아섬(Mafia Isalnd)과 스페인의 시에스섬(Cies Islands)은 관광 산업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해 청정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남지역에만 552개 섬이 존재하며, 국내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타 면제를 위한 관련법을 소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를 단독으로 열고 이 같은 취지의 국가재정법 개정안(김주영 의원안)을 단독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접경 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 광역철도 확충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포시민 출퇴근 안전 위한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법안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심사 통과, 국민의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합의가 당연했던 사안임에도, 국민의힘의 소위원회 보이콧으로 인해 하마터면 의결되지 못할 뻔했다"며 "결국 민주당 단독 통과로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예타면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기획재정위
국회방송(NATV)은 오늘(23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2024년 예산안 주요 쟁점」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국회가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쟁점 예산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히 정부안에서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공계 인재개발과 대학 연구원 경쟁력 강화 등의 예산을 보완하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R&D 예산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정부 원안)을 두고도 민주당은 '소상공인 살릴 민생 예산'이라며 7천53억원 증액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현금 살포하는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과 사정기관의 특수활동비 예산 등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쟁점을 두고 예산정국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야가 법정기한(12월 2일) 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2024년 예산안 주요 쟁점을 집중 토론한다.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상호존중과 경청의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연구진들의 새 평가지표 및 분석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1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평소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수상에 이어, 바른 정치언어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고 바른 언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말 연체율은 분기말 상・매각 등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9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3조원으로 분기말 상・매각 등으로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은 0.10%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기업대출의 경우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42%)은 전월말(0.47%) 대비 0.05%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4%)은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9%)은 전월말 대비 0.06%p 내렸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7%p 하락, 전년 동월말 대비 0.19%p 올랐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35%)은 전월말 대비 0.03%p 내렸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과 유사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65%)은 전월말(0.76%)대비 0.11%p 하락했다. 금감원은 "9월말 연체율은 분기말 상・매각 등으로 전월말 대비 하락하였으나, 신규연체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