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 장 한국플라멩코협회장(이하 협회장)이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스페인 정부 최고 권위인 국왕 훈장을 받았다. 지난 5일 곤살로 오르띠스 디에르 토르토사(Gonzalo Ortiz) 주한 스페인 대사가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롤라 장’ 협회장과 유의배(루이스 마리아 우리베) 신부에게 스페인 국왕 훈장을 수여했다. 롤라 장은 국내 최초로 드라마 플라멩코 공연작품인 ‘플라멩코 카르멘’을 선보이고, 국악과 플라멩코 콜라보 공연을 소개하는 등 국내에 플라멩코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를 설립해 플라멩코 공연은 물론, 스페인 페스티벌, 플라멩코 콩쿨, 시각장애인 플라멩코무용단 창단, 청소년 스페인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플라멩코의 역사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교육활동으로 프로페셔널 강사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등 한국과 스페인 문화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수협이 5일 오전 9시 구(舊)노량진시장에 전기와 수도 공급을 끊고 오는 9일까지 현대화시장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6일 거듭 밝혔다. 구시장 상인들은 수협측의 단전·단수 조치 직후부터 해제를 요구하며 현대화시장 진출입로로 나와 무단점거에 나섰다. 이로 인해 산지 출하차량이 시장으로 진출입하지 못하는 등 도매시장 업무 수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수협은 이들을 불법점유자로 규정하고 강하게 규탄했다. 수협측은 “단전·단수 해제를 요구하며 신시장 진·출입을 차량 및 육탄으로 저지한 구시장 상인들의 집단폭력행위는 법정 도매시장의 주요 기능인 경매를 마비시키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정하고 “도매업무에 차질이 빚을 경우 수산물 상품성 저하로 인한 어가하락으로 어민이 피해를 입고 물량 분산에 차질이 빚어져 물가 불안에 따른 시민 피해도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수협 관계자는 “어민들이 피땀 흘려 출하한 수산물 출하를 막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 받을 수 없다”면서 “그동안 어민들이 공급해온 수산물로 장사를 지속해온 상인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어민의 생존권을 볼모로 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법적조치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난 3번의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에 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 나오지 않았습니다.” 6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을 찾은 유영복(87) 씨가 목소리를 높이며 이같이 말했다. 유영복 씨는 6.25 전쟁 당시 북한에 국군포로로 억류됐으나, 우리 대통령들의 방북에도 국군포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2000년 스스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여전히 북한에는 생사확인도 되지 않는 우리 국군포로들이 인간 아닌 생활을 하며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를 감추고서는 진정한 남북화해는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도 자존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청와대 분수앞에서는 유영복 씨이외에도 5명의 탈북국군포로와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인권개선과 국군포로 송환 및 생사확인 없는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서울답방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남북정상회담이 3차례나 진행되고, 김정은 답방도 가시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6.25 당시 나라를 구하다 포로가 된 우리 국군포로들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북한인권개선과 국군포로 송환 및 생사확인 없는 남북
수협이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단전·단수를 감행하며 새 건물로 이전을 반대하고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수협은 지난 8월 명도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4차례에 걸쳐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로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단전·단수로 상인들은 신시장 입구와 출구를 막는 등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오후 9시 기준) 물은 완전 단수상태는 아닌소량의 물은 나오는 것으로알려졌고, 전기는 끊긴 상태다. 앞서 수협은 지난달 30일 단전·단수를 공고문과 내용증명을 통해 예고하면서, 4일까지 퇴거를 9일까지 신시장으로의 입주를 받아들인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1조 9,765억원보다 2조 3,839억원(10.9%)이 증가한 24조 3,604억원을 편성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하에 2019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019년 예산안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며 노력한 만큼의 몫이 정당하게 돌아가는 공정한 경기도를 본격적으로 닦아나갈 중대한 이정표”라며 “공정과 더불어 평화와 복지라는 경기도의 3대 가치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빚어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도민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원칙에 충실하게 재정을 운용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자치·분권·평화)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경기(복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기경제(경제)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환경·교통·주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정식 업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거나 기술자 퇴사 신고 의무를 어기는 등 불법으로 영업을 한 측량업체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1,0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을 위반한 104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등록기준 미달 25건, 변경신고 지연 30건, 무단 폐업 10건, 성능검사 지연 38건, 무등록 1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성능검사 지연 38개 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원장에 통보하고, 나머지 66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경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시 소재 A업체는 등록된 기술자가 퇴사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등록관청인 경기도에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등록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위 등록번호를 측량도면에 표기하는 등 측량업 등록업체처럼 속이고 영업을 하다 적발된 용인시 B업체는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식 등록된 측량업체는 경기도부동산포털을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으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과정에서 참고하면 된다”면서 “앞으로도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5일부터 올해 말까지 경기문화재단 등 대금 지급시 e-뱅킹(인터넷뱅킹 등 전산으로 지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2016년 1월1일 이후 회계처리 내역으로 ▲계약, 물품구매 등 세출예산 전반적 집행 실태 ▲기관내 회계관직(지출원 등)에 대한 지출과정 기준 준수 여부 ▲내부 회계처리 시스템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먼저 도는 이달 말까지 서면자료 검토를 실시한 후 12월 한 달 동안 현지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 횡령 관련 비리가 주로 e-뱅킹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한다”면서 “공공기관 내부회계처리 시스템과 통제방식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비리근절 사전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감사기간 내에 도청 홈페이지 헬프라인 신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와 채용비리 신
11월 첫 주말, 많은 시민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 덕수궁을 찾아 지나가는 가을을 즐겼다.
경기도가 유럽 스타트업 선도지역인 일드프랑스주와 구체적인 경제협력 실행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10월31일 일드프랑스주를 찾아, 파리 레지옹 엔터프라이즈(Paris Region Enterprises) 프랑크 마르갱(Franck Margain) 회장을 만나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 간에 스타트업 분야에 있어 정책 및 행사 초청 등 지역간 확대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리 레이옹 엔터프라이즈는 프랑스의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 기관이다. 박 실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한-프 간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분위기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정례적 스타트업 교류의 장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실질 교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르갱 회장은 “내년 비타테크(Viva-Tech. 스타트업 국제전시회)에 지방정부를 통한 기업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지페어 코리아에 프랑스 스타트업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드프랑스주와 경기도 간 실질적인 기업 간
경기도가 감사관실의 중징계 요구에 따라 안전관리실장 A씨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성실 의무 위반으로 5일자 직위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A실장은 2015년 7월 2급 상당인 안전관리실장에 채용돼 경기도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 수립 운용과 총괄 조정 업무를 수행했다.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A실장은 채용 직후인 2016년 2월부터 민간기업 재직 중 알게 된 특정업체에 물품을 구입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하고, 소속직원이 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하면 문제를 보완해서라도 해당 물품을 구매하도록 부당 지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겸직허가를 받지 않고 도내 모 대학원에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출강하면서 소방공무원이 운전하는 재난지휘차량을 이용하고 출장비까지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6월 재난관리평가담당 공무원 해외연수 때는 연수단장임에도 배우자를 임의로 동반해 숙소와 버스 이용 등의 편의를 받는 등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를 손상했다. 이밖에도 발주물품과 다른 물품이 잘못 납품됐는데도 그대로 수령하도록 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위를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경기도가 2018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 경기도는 경기행복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주택개량,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더욱 새롭고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그야말로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TV속 수많은 채널뿐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쏟아지는 개인 콘텐츠까지 하루에 쏟아지는 콘텐츠의 양을 가늠할 수 없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여기저기 비슷비슷한 포맷 속에 새로운 콘텐츠를 갈망한다. 이러한 가운데 ‘AI’ ‘반려 동물’ ‘탐정’등 연상조차 되지 않는 세 가지 키워드로 준비되고 있는 새로운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다.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AI 펫 탐정단’(가칭)을 준비 중인 (주)미디어뷰 곽경용 대표를 만나봤다.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미디어업계에도 불고 있다. 각종 미디어 신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드라마·영화 등 스토리 콘텐츠에 속속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재가 들어오고 있다. 각종 방송프로그램·CF·캠페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주)미디어뷰(대표 곽경용)는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첫 드라마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그 소재도 흥미롭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AI와 반려동물의 만남을 소재로 하고 있다. 드라마 전체 스토리라인은 ‘탐정’물이다. 곽경용 대표는 “첫 드라마 제작이라 소재발굴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준비 중인 ‘AI 펫 탐정단(가제)’은 탐정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국방부에 철도노조 파업 대체인력으로 군 병력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내년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오는 11월 ‘8~12’, ‘20~24’, ‘미정’ 등 3차에 걸쳐 파업 돌입을 예고한 바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은 국토교통부 종합감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국방부에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대체인력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0월25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기관사(전동열차 운전) 157명 ▲전철차장(전동열차 출입문 취급 및 방송업무) 300명 등 국방부로부터 군 대체인력 457명을 지원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역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군 대체인력 지원 요청 공문을 받은 직후인 10월26일 국방부(재난관리지원과장)에 ‘철도파업 대비 대체인력 파견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가 군 대체인력 투입 근거로 삼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3조’(사용자의 채용제한)는 노사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만약 이를 근거로 철도노조 파업에 국방력
국토부가 다른 부처의 일자리까지 ‘국토교통 일자리’로 둔갑시켜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는 2022년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일자리 8,4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인력은 880개에 불과하다”고 28일 밝혔다. 윤영일 의원이 조사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인력은 ▲한국도로공사 200명 ▲주택관리공단 157명 ▲LX공사 150명 ▲한국교통안전공단 120명 ▲LH 공사 110명 ▲한국감정원 65명 ▲한국시설안전공단 65명 ▲한국건설관리공사 8명 ▲주택도시보증공사 5명 등 880명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 5월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150개 공공기관에서 창출되는 혁신도시 채용 인력 8,400개 전부를 국토부 채용 인력으로 발표했다. 또 본래 업무와 무관한 ‘LH공사’를 통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운영될 어린이집과 종합병원의 운영 인력 2천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6백개 등 2,600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기 위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에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수상작 6편을 게재했다. ‘자기소개서 콘테스트’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12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집된 응모작 118편 중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입상1편 등을 선발해 지난 10월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형준 씨의 자기소개서는 열정과 독창성, 책임감이 잘 녹아들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및 수상자들의 자기소개서 6편은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날개’는 통해 취업의 첫 관문 통과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이틀만 투자하자’,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등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는 꿈날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는 이력서를 작성해 등록만 하면 전문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한 코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첨삭 서비스를 받은 회원들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