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com2us)는 일본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Gachiakuta)’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으로,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가치아쿠타는 최근 애니메이션 전문 글로벌 OTT 크런치롤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평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을 포함해 동남아·유럽 등 여러 지역의 주요 OTT에서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분위기를 기반으로 재구성해 신작 ‘가치아쿠타: The Game’을 서바이벌 액션 RPG로 제작하고 있다. 괴생명체가 도사리는 지역에 진입해 미션을 수행하고 안전 구역으로 복귀하는 흐름을 중심으로 하며, 각 인물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콘솔 및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 스팀 등이며, 카툰풍 그래픽에 스타일리시한 작화를 살린 비주얼, 특색있는 스토리 등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매력을 콘솔·PC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