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PC 사전 다운로드를 3일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18일 정식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별도의 설치 대기 없이 바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어, 이 게임이 추구하는 몰입의 감동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크로스플레이 런처를 내려받아 설치한 뒤, ‘더 스타라이트’를 내려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글과 애플, 하이브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게임 출시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컴퓨존과 협업해 제작한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도 공개했다. 전체 화이트 톤의 케이스, 전용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이번 모델은 최신 그래픽카드와 CPU 등 고사양 부품을 탑재해 ‘더 스타라이트’를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약 판매는 오늘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구매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7일까지는 게
넥슨(NEXON)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오류의 원인은 해킹 공격으로 알려졌다. 블루 아카이브 운영진 GM샬레운영사무국은 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8월 31일 일부 콘텐츠가 비정상적으로 표시되는 현상으로 긴급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운영진은 “8월 31일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마치는 환경설정 일부를 임의로 변경하는 션상이 발견됐다”며 “8월 31일 22시 22분부터 9월 1일 4시 40분까지 긴급점검을 통해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경로를 점검하고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클라이언트는 실행 시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에서 환경설정을 확인하는 절차가 이뤄진다. 이는 게임과 분리된 내부 서비스에서 생성·관리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특정한 방법을 통해 CDN에 접근한 기록이 확인됐다. 특히 환경설정의 일부가 네덜란드 주소인 45.94.31.77로 변경돼 이슈가 발생한 것이 파악됐다. 사무국은 CDN의 환경설정을 원상복구하고, CND에 배포할 수 있는 경로를 긴급 차단, 내부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환경설정 권한을 인가된 곳에서만 접근하도록 제한하고 2중 제어를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사고가 발
넥슨컴퍼니는 오늘부터 이달 15일 17시까지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이다. 넥슨의 채용형 인턴십인 넥토리얼은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근무 기간에는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이달 15일 17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올해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슨은 올해 넥토리얼 모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넥슨(NEXON)은 지난달 30일 1인칭 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온라인)’의 PC방 현장 행사인 ‘히어로 케이브(HERO CAVE)’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포탈 PC방(Portal PC)에서 진행한 히어로 케이브는 카스온라인 이용자가 한데 모여 게임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이용자가 PC방을 찾은 가운데 넥슨은 좀비 클래식 미니게임, 1 대 1 최강자전, 장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 선물 등 풍성한 규모의 참여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최진혁 카스온라인 디렉터도 상주하며 방문객과 소통했다. 최진혁 디렉터는 이용자와 소통의 자리도 이어갔다. 게임 이용 경험에 관한 구체적인 후기와 의견이 이어지며 카스온라인을 향한 개발진과 이용자의 애정과 관심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1 대 1 최강자전과 ‘좀비 클래식’ 미니게임 결승전은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했다. 넥슨은 시청자를 위한 드롭스 및 쿠폰 이벤트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 선물도 제공하며 현장 못지 않은 축제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
넥슨(NEXON)은 자사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이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헬로메이플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창의 융합 디지털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와 연계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넥슨은 이번 협약의 하나로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문화 활동도 진행한다. 지난달 30일에는 판교 넥슨 사옥 1994홀에서 ‘Hello! 학부모 토크 콘서트-헬로메이플과 함께하는 디지털 세대 소통법’을 개최했다.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자녀 교육과 소통’, 넥슨 ‘헬로메이플’ 담당자의 ‘우리 아이 디지털 놀이터, 헬로메이플’ 특강으로 구성됐다. 또 넥슨은 올해 4분기 중 성남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헬로메이플로 경험하는 미래의 게임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한 공유학교 프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새로운 개발노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게임이 MMORPG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한 다양한 설계 방안을 개발진의 목소리로 전한다. 먼저 이용자 소유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설계한 구조를 소개했다. 핵심 아이템은 필드·월드 보스·파티 던전 등 플레이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PvP가 가능한 던전 ‘별의 낙원’에서는 높은 위험과 함께 더 높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또 본인 인증 강화와 AI 머신러닝 기반의 행태 분석을 통해 작업장 등 불법 행위에도 대응해 이용자 소유물 가치를 보호할 계획이다. 공평한 성장을 위한 장치도 공개됐다. 보스 스케줄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정해진 일정에 맞춰 보스에 도전할 수 있고,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월드 보스는 데미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고 마지막 일격 성공 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반 필드와 필드 보스에는 충돌을 적용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전투에 참가 가능하며, 자유로운 이동을 활용한 전투 구도가 만들어지는 한편, PvP 콘텐츠 ‘영광의 섬’에는 충돌을 적용해
크래프톤(KRAFTON)은 ‘PUBG :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의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동시에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 이용자와 음악 팬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18시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크래프톤과의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이 지드래곤이라는 것이 전 세계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글로벌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정식 컬래버레이션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크래프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동 컬래버레이션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이달 19일에 출시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장에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확인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펍지 성수에서 특별한 PUBG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
온 몸을 떨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일명 '좀비 담배'가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우리나라에도 상륙해 비상이다. 액상 전자담배 안에 마약을 넣은 좀비담배는 마약 성분인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돼 흡입 시 극심한 졸음, 호흡 저하, 저혈압, 메스꺼움, 의식 불명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국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좀비 담배는 최근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10~20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웃음가스 마취'라는 이름으로 암암리에 판매되며 가격이 저렴해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30일 일본 ANN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에서는 불법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문제의 전자담배에는 에토미데이트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 성분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호흡 저하와 의식 소실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3일 에토미데이트를 액상담배와 섞어 유흥업소에 유통한 일당 10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홍콩에서 성분을 밀수입해 전자담배 카트리지 987개를 제조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에토미데이트
넥슨(NEXON)은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총 6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블유 캠페인’은 넥슨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매칭 그랜트형 임직원 기부 캠페인이다. ‘더블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함께 매칭해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돼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운영되며 사내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회사는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넥슨 다운 기부 문화’를 고도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캠페인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들이 ‘올해의 모금함’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투표 기능이 마련됐으며, 상위 득표한 2개 카테고리에 대해 연간 각 1회씩 기부금 조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넥슨 임직원들은 ‘나의 더블유’ 페이지를 통해 개인 기부 현황 및 기록을 열람하고, 누적 기부금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5년도 1회차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기후재난 취약계층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이 기부 주제로 선정됐다. 넥슨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