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정무위)은 윤석열 정권 3년 왜곡과 편향으로 무너진 언론 공정성을 회복하고 언론 정상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오는 21일과 28일, 국회에서 '언론 정상화, 국회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언론 정상화를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를 통한 언론 후원과 공익 저널리즘 활성화, 두 번째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국민의 이해력 제고와 민주주의 역량 강화다.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김위근 PUBLISH 최고연구책임자가 ‘미디어 바우처를 통한 언론 후원제도’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정철운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준형 언론노조 전문위원,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제도의 효과, 지역 미디어바우처 실험을 통한 제도 정비, 정책적 함의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가 ‘디지털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제도화’발제하며,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센터장, 이종명 충남대 교수, 김아미 전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연구교수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대방안, 삶의 필수 요소로서의 리터러시 교육 등을 주
수원시 팔달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9일, 신청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수원아노가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균 구청장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도 직접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민생회복 조치인 만큼 필요한 주민 모두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방문 신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이같은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가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장수석 구청장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결제로 시 소비쿠폰을 직접 활용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쿠폰 사용에 동참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이기도 해, 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새빛 청년존(Zone)'지원사업. 수원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일반 주거지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수원시 특화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지원사업은 ▲1호점 83세대(인계동)가 입주를 모두 마친데 이어 ▲세류역 부근 2호점163세대)이 '완판'이 났을 정도로 입주가 모두 끝난 상태다. '새빛 청년존(Zone)' 거주공간에는 에어컨과 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이 구비돼 있는 등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새빛 청년존(Zone)'에 입주하기 위해 수원지역내 많은 청년들이 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3호 입주자를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해 무주택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은
메가MGC커피가 여주쌀 홍보와 함께 쌀로 만든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MGC커피가 경기도 여주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인지도 확대에 힘쓴다. 가을 시즌 한정으로 여주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전국 380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메가MGC커피의 운영사인 ㈜앤하우스 신방섭 부사장과 여주시의 이용철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소재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성공적인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여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이 인상적이었고, 이는 메가MGC커피가 지향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과도 잘 맞아 이번 협업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MGC커피가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함께 특별한 여름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라이즈 포토카드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퓨처’ 콘셉트로
일본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 정책과 군사적 접근이 일본 안보에 대한 불안을 키우면서, 핵무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내 일부 의원들은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일본 안보를 충분히 보장받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자민당 참의원 마츠카와 루이 의원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안전을 보장해주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일본은 독자적 방어 수단을 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핵무기 개발 여부까지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비핵 3원칙(핵무기 보유·제조·반입 금지) 개정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3년 전 조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로이터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일본 국민 사이에서 ‘미국 의존형 안보’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평가한다. 특히 중국과 북한의 핵 개발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는 자국의 억지력 확보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롯데백화점이 올해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으며 '인권경영 실천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이같이 밝혔다. ‘인권경영’은 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이행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한다. ‘인권경영 시스템’은 UN국제 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에 맞게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개발한 인증제도이다. 해당 기관 인증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단 6개의 사기업만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인권경영은 ESG 경영의 핵심 화두 중 하나"라며 "올해 업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야마 스스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고야마 스스무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초콜릿 협회인 ‘C.C.C(Cacao and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해외주식 거래가 중단된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웰컴 주사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이벤트는 올해 1월~7월까지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 또는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모바일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미국 대표 6개 종목(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A, 테슬라)중 한 종목을 추첨받고, 당첨 금액에 해당하는 소수점 주식을 지급받는다. 당첨 금액은 신규 고객의 경우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휴면 고객은 5천원에서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무작위(1회 제공)로 결정된다. 또한, 신규∙휴면 고객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연말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시 유관기관 수수료와 SEC Fee까지 6개월간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현재 연말까지 면제),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져 최대 1년까지 수수료 우대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금융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67만 278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1위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에 이어 2위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3위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 4위 최윤 회장(OK금융그룹), 5위 윤호영 대표(카카오뱅크), 6위 조정호 회장(메리츠금융지주), 7위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8위 김성태 은행장(IBK기업은행), 9위 이찬우 회장(NH농협금융지주), 10위 황병우 회장(iM금융지주)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금융권 수장들의 경영 전략과 대외활동 노출 빈도가 순위 변동에 뚜렷하게 반영됐다
하나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 등을 테스트 참여사로 선정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하나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또한 토큰증권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증권사 내부 업무 처리 시스템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 전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동산, K-콘텐츠 등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한 달간 꾸준히 저금하면 LG전자 가전 구매 및 구독료 지원부터 인기 가전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 LG전자’를 출시한다.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단기 적금 상품이다. '춘식이' 캐릭터로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하고, 짧은 만기로 적금을 끝까지 유지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좌수가 1,100만 좌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달적금with LG전자’는 ‘한달적금’에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경품 등을 제공하는 제휴상품이다. 오는 9월 18일까지 30일간 한정 판매하며,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납입 회차에 따라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24만 원 규모로, 1회차 저금 완료 시 5천 원 쿠폰, 12회차에 3만 원 쿠폰(50만 원 이상 구매 시), 31회차에는 10만 원 쿠폰(100만 원 이상 구매 시)이 지급된다. 가전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24회차까지 납입을 완료한 뒤 LG전자 추천 가전을 구독 후 구독료 지원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11만 포
삼성증권은 2025년 7월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 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영업채널들이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9조 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0조 원, 2024년 말 7.7조 원으로 늘어났으며, 2025년 7월말 10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다. 특히,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현재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7조원으로, 속한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이다. 투자권유대행인 외에도 삼성증권의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