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현재 운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새로운 역인 ‘영종역’이 3월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역은 영종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인천도시공사·미단시티개발(주)가 사업비 440억 원을 부담해 건립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3년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한 이후 최근 개통 절차인 사전점검 및 시설물검증시험을 거치는 등 3월 26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종역은 지상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크린도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영종도의 옛 지명인 자연도의 비상하는 제비를 형상화해 역사적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을 개통한 데 이어,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현재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58km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영종역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정차역은 기존 11개 역에서 12개 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영종역 개통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각
오는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4,312세대(‘16.4~‘16.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6,081세대(서울 5,029세대 포함), 지방 38,2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411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130세대, 6월 인천용현(3,971세대), 위례신도시(3,241세대) 등 14,5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분 지역명(세대수) ‘16년 4월 공공 인천서창2(742세대) 민간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광주화정(3,726세대), 울산중산(1,059세대), 내포신도시(1,660세대) ‘16년 5월 공공 구리갈매(1,075세대), 김포한강(890세대), 대구대현3(1,106세대), 대구금호(1,022세대) 민간 서울양천(1,081세대), 천안서북(1,348세대), 내포신도시(1,260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16년 6월 공공 위례신도시(2,568세대), 하남미사(821세대), 시흥목감(756세대), 남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1일 지방재정 부담 경감과 건전한 사업운영도모를 위해 기존 성남시설관리공단을 흡수합병, 첫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첫 주력사업인 위례신도시 A2-8BL 공동주택사업을 100%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50% 넘는 공정률이 순조로운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자본금 25억 5천만 원을 출자해 SPC설립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발사업 컨설팅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180억 원의 매출(2015년 20억)을 올려 이에 힘입어 공사 첫 흑자경영(당기순이익 8억 원)을 이뤄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흑자 전환 원동력은 공사의 순조로운 주요사업진행과 경영내실을 체계적으로 공고히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공사는 올해도 분당 상업지역과 판교IT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인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공설시장 건립 대행사업 ▲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다각도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양 사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금년 상반기 중 보상절차에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
지난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0,34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105,199건) 대비로는 33.4% 증가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2%로, 전년동월(42.2%) 대비 4.0%p 증가했으며 전월(46.6%) 대비로는 0.4%p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7,936건 거래되어 전년동월 대비 7.1% 증가했으며 지방은 52,41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 《 '16.2월 지역별 전월세거래량 (단위: 건) 》 구 분 '16.2월 '16.1월 '15.2월 증감률('16년 2월) 누계(1~2월) 전년동월比 전월 比 5년 2월 평균比 거래량 전년동기比 전 국 140,349 105,199 128,113 9.6% 33.4% 6.2% 245,548 3.3% 수도권 87,936 64,885 82,117 7.1% 35.5% 2.6% 152,821 1.0% 서 울 45,432 32,337 43,119 5.4% 40.5% 3.9% 77,769 △1.0% 지 방 52,413 40,314 45,996 14.0% 30.0% 12.6% 92,727 7.5%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3월14일부터 부동산 정보의 조회와 개발업, 중개업 등 민원신청을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도 지역별로 각자 제공되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각종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지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개발업이나 부동산중개업의 등록신청, 개발부담금 거래가격 신고,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등 전국의 부동산 관련 민원처리가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부동산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할 시·도 및 시·군·구청의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도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자체별로 분산되어 처리되던 부동산관련 민원을 온나라부동산포털로 창구를 일원화해 전국 어느 지자체의 민원도 한 번에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더불어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를 개편해 최신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토지정보, 건물정보, 가격정보, 토지이
10일, 금융당국이 주최한 ‘최근 주택금융 동향 관련 현장 간담회’장에서 주택건설업계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집단대출 거절사례 등을 제시하고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집단대출 공급확대를 주장했다.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금융감독원과 주택건설업계 및 협회, 주요 은행 및 은행연합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집단대출에 대한 현장 애로사례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주택시장이 공급동향, 경제여건 불확실성,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수도권 2.1일~)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속도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연착륙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되나, 여전히 ’13~’14년 동기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2월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482.5조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증가폭은 1.3조원 감소했으나, 최근 3년 1~2월 증가액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주택건설업계는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집단대출 공급확대를 주장했다. 이어 종전과 같이 주담대 취급을 거치식 분할상환으로 하되, 소비자가 비거치식을 선택할 경우 우대금리 적용 등의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재개발구역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청천2 재개발구역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7일 마감한 청천2 구역 조합원 분양에 분양대상자 1,877명의 83%인 1,562명이 분양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천2 구역은 2011년 분양신청까지 받았으나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추진이 중단됐다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기업형 임대주택 도입을 착안해 지난해 5월 뉴스테이와 연계해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이로써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임대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청천2 구역은 총 5,190세대를 건설해 조합원 분양 주택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약 3,368세대를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해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합원 분양이 마감됨에 따라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이 예상된다. 청천2 구역은 오는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기 위해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시는 청천2 구역이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함에 따라 주변 정비구역은 물론, 지난 2월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8일 LH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하동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간 행복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6년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업무협약은 주택구입 능력이 없는 젊은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재정, 국민주택기금 유자 및 금리 인하(2%→1%) 등 예산 지원, 인천시의 지역 맞춤형 행복주택 공급을 위한 입주자 우선 선정권한 위임 확 등 제도정비 그리고 행복주택 입지 발굴 및 사업지원, 정부부처 간 협력 등을 통해 행복주택과 공공서비스 연계 기반 마련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수요를 고려한 행복주택 연차별 공급계획 수립, 행복주택 입지 말굴 및 사업제안 및 인천도시공사를 통한 사업시행 및 행복주택 사업별 공공서비스 연계 제안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행복주택 설명회는 시와 군·구 공무원, 인천도시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추진에 대한 등에 대한 설명,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 등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8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계양구 서운동 소재)에서 인천의 13번째 산업단지가 될 서운일반산업단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입주예정업체 기업인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태영건설, 트윈플러스㈜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524,910㎡ 규모로 2017년까지 조성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녹지 조성면적이 많아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해 말 산업시설용지 분양 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제외한 53필지(분양률 81%)가 분양이 완료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는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 등 1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최근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원에 조성한 수도권 서부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반공장용지의 마지막 잔여물량 12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공장용지 12필지는 각각 2,039㎡~10,700㎡ 규모이며, 분양가격은 1,630백만원 ~ 8,555백만원(공급단가 799,591원/㎡)이다. 동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율 350%로 높이(층) 제한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 위 부지에 대한 공급일정은 2. 25(목) ~ 3. 11(금)에 매입신청 및 신청예약금 납부 후, 3. 15(화)에 추첨하여, 3. 21(월) ~ 3. 22(화)중에 입주계약․매매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전체 개발면적 225만㎡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검단새빛도시 등 대규모 배후도시 개발여력이 충분해 인력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16. 2월 현재 전체 분양대상 152만㎡중 87%가 매각완료 되어, 이중 공장부지중 93%가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미 320여개 업체가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가동 중이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 역시 계약체결 후 대금 완납 즉시 공장건축이
[M이코노미 조운기자] 장기적인 정체로 이주대책 및 교통 등 시민 불편사항이 늘어나고 있는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변경)(안)’이 지난 2월 14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루원시티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인천 서북부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루원시티 개발사업은 2009년 개발계획을 변경해 국내 최초의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급격한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인고속도로 기능 유지 등 개발여건 변화에 따라 지금까지 사업이 정상화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인천시와 LH 간 정상화 합의 이후 8월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실무협의체 합의, 10월 주민공람을 마친 후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게 됐다. 루원시티(Lu1 시티)는 미래도시 패러다임을 이끄는 최첨단도시(Leading and Ubiquitous),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명품도시(Luxury and Upper Class), 항상 깨어있고 어디
10명중 4명은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가구 중 절반가량은 3년 이내에 구입할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내 주택금융연구원은 전국 일반가구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 등 공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가구 5,000가구 중 40.9%가 1년 후 우리나라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3.2%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 전년대비 21.7%포인트 상승한 38.8%가 주택가격이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은 ▲20대(56.6%) ▲무주택가구(44.8%) ▲서울거주(40.3%) 가구에서 높았다. 향후 3년 이내에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는 49.5%로 전년대비 3%포인트 높아졌으며 40대 가구주의 구입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3억 458만원에 주택구입 원해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들은 평균 3억 45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