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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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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서 ‘피치서가AI’ 등 7개 혁신기술 공개

13일 ‘모두콘 2025’ 내 테크포임팩트 트랙서 공유, 체험 기회도 제공
1기 기술의 사회문제 해결 효과 커, 개발된 기술확산 위해 지원 강화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테크포임팩트 LAB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3일 이화여대 ECC에서 열린 ‘모두콘 2025’를 통해 사회혁신 기술 7종을 공개했다. 공개한 기술 7종은 △쉬운 글 자동 번안 AI 서비스 ‘피치서가AI’ △강화도 관계인구 연결 AR 게임 ‘로컬유니버스’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플랫폼 ‘테라스팟’ △인공와우 재활 훈련 AI 도구 ’온소리’ △학교 밖 청소년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 ‘유스잇’ △재난 생존 가방 싸기 교육 게임 ‘Bag to the Future’ △이동약자 위한 실내 접근성 분석 AI 시스템 등이다.


모두의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임팩트는 테크포임팩트 LAB 2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모두콘은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커뮤니티 기반 AI·테크 콤퍼런스로, 올해는 참석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총 6개 트랙, 32개 세션을 마련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전 사례를 공유했다.


테크포임팩트 LAB은 사회혁신가(브라이언펠로우)와 현직 IT 전문가가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7월 출범한 2기에는 총 109명의 IT 전문가가 참여해 7개 랩(LAB)으로 나뉘어 기획, 개발, 디자인 등 전 과정을 함께했다.


모두콘 2025의 테크포임팩트 트랙은 2기 참가자 전원을 포함해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국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일상의 장벽을 허무는 ‘돕는 기술’ △사람을 잇는 ‘돕는 기술’ △퇴근 후 만드는 ‘돕는 기술’ 등 3개 세션을 통해 LAB 2기의 7가지 혁신 기술이 모두 공개됐다. 세션 외에도 별도 부스를 운영해 대중들에게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카카오임팩트는 는 1기 운영 시사점에 바탕해 맞춤형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과 가이드북 도입으로 랩 간의 운영 편차를 줄이고, 사회혁신가가 직접 참여하는 리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LAB 체크인 센터’를 도입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지원 사항을 체크했다. 그 결과 2기에서는 7개 솔루션 모두가 현장 적용 가능한 완성도에 도달했으며 이 중 5개는 외부 확산 가능한 수준의 기술로 확인됐다.


카카오임팩트는 개발된 기술들이 사용성을 한 단계 높여 상용화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 1기 결과물인 마을 약사 복약 관리 시스템 ‘케어링노트’는 현장 적용 이후 연 상담 횟수가 5배, 수혜 주민 수가 4배로 증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완성된 기술의 상용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기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공동 포럼 등 다양한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테크포임팩트 LAB 2기 성과공유회는 모두콘에서 대중에게 소개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1기에 이어 2기 또한 개발된 기술이 프로젝트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활용되어 사회 전반에 임팩트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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