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이 정책을 만들다

정부 3.0 국민디자인 정책과제 발표회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한 국민디자인 과제가 본격적으로 발굴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의 시각에서 주변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발족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이 국민의 행복을 위해 디자인한 정책과제 발표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다고 18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15개 시도의 지역 주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지역별 현안과 관련해 토론회 및 협의 등을 거쳐 발굴한 16개 지역별 맞춤형 정책과제가 제안된다.

 

16개 과제 중 전문가 심사 및 현장참여자의 투표 등을 거쳐 금년도에 집중적으로 육성할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고, 이들 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 정책으로 만들어져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부 3.0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