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아파트 대상 교통안전 특별점검 실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3월부터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의 경우 사고잦은 곳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지속적 개선을 수행하고 있으나, 아파트단지 내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교통사고 통계관리에 포함되지 않아 매년 사망사고 잦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특별점검’서비스란 사고우려가 높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한 후 최적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방안을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2012년 5개 아파트, 2013년 1개 아파트, 2014년 5개 아파트, 2015년 4개 아파트(삼풍아파트, 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 래미안하이리버아파트, 남서울힐스테이트아파트)를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후 아파트 주민의 기대가 높아 아파트 자체예산(장기수선충당금)을 추후 편성하는 등 기술지원에 대해 적극 호응하고 있다.

2015년 래미안하이리버아파트의 경우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반사경 설치, ▲볼라드 설치, ▲횡단보도 설치등을 제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아파트 단지내 특별점검을 통해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등으로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아울러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안전의식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면서 “2016년 이후에도 매년 4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교통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