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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대 대선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지상파 3사 李 압승 예상...이준석 7.7%
투표율 79.3% '1997년 이후 역대 최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일 오후 8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권영국 1.3%로 전망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79.3%로 집계됐다. 역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13대 89.2%, 14대 81.9%, 15대 80.7%, 16대 70.8%, 17대 63%, 18대 75.8%, 19대 77.2%, 20대 7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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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단체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명도소송 멈추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신탁사기 피해주택의 명도소송을 멈춰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 명도소송 및 공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전세사기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약 3만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서 “신탁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자 등’으로만 분류돼 경·공매 유예, 우선매수권, LH 매입임대와 같은 주요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신탁주택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대항력을 갖지 못해 경.공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전 재산과도 같은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말 법 개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탁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등 단체들은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동안 별다른 관리를 하지않다가, 공매를 앞두고 명도소송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