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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동학대 신고 앱」으로 아동학대 신고하세요!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빠르고 확실하게 신고 가능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에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초등생 감금학대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안내하였다.


지구대․파출소, 동사무소나 학교에 신고하는 것 보다는 112에 신고해야 보다 신속하게 피해아동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 앱」을 활용하면 아동학대 징후,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112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메뉴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요즘 대다수의 국민들이 스마트폰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신고 앱」을 설치할 것을 권고하면서, 주변의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금번 인천 초등생 감금학대 사건은 시민의 신고가 결정적이었다”면서, “모바일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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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