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1℃
  • 맑음강화 22.9℃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5.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문화


예술의전당, ‘내셔널+피카소’ 통합 입장권 할인판매 개시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현장 구매 시 ‘내셔널’+‘피카소’전시 입장료 5,000원 할인 통합권 판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두 개의 인기 전시회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가 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할인 통합권 판매를 시작한다.


할인 통합권은 두 개 전시 입장료에서 5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각각 성인 1인당 13,000원, 초·중·고 학생 1인당 10,000원인 티켓은 할인 통합권으로 구매 시 성인 21,000원, 초·중·고 학생 15,000원으로 판매된다. 


36개월 이상 6세 미만 유아 역시 5,000원 할인된 9,000원 가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예술의전당 전시통합 1등이자 전시 개최 20회만에 이미 관람객 3만명을 넘긴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 우주와 해양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미지에 대한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의 다양한 기록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사진과 영상은 물론, 수중 탐사에 사용된 실물 잠수정을 비롯한 특별한 전시품 등 총 200여 점이 공개되고 있다. 


또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는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전으로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 20인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특히 피카소,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몬드리안, 앤디 워홀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하여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전시 기획 ENV 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전시의 통합권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겨울철 똑똑하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할인 통합권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의 각 전시장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월 1일까지 판매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