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상뉴스


“쓱쓱싹싹 비벼비벼 비빔밥”, 박상철 비비고 방대한 부르고

방대한 신곡 비빔밥


방가방가방대한이 신곡 비빔밥’(작사 작곡 박상철)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이 한창이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100만을 넘기고 사랑을 받으면서 많이 알려진 바로 그 방대한이다.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방대한은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지역 방송국 전속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방송,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주원, 김태의 주연 드라마 용팔이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런 방대한이 가수로서도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귀화한 방대한은 다문화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표현한 가사를 담은 비빔밥을 발표했다.

 

비빔밥은 놀랍게도 그와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가수 박상철 씨가 작곡, 작사를 하고 음반작업도 도움을 주었다.

 

가수 박상철은 제가 다른 사람한테 곡을 하나 써준 것을 본 방대한이 형님 저 한테도 곡 하나만 써주세요그러면서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부탁했다면서 원래는 곡을 주는 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제는 음반 내는 것도 도와 달라고 하니까 황당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방대한은 한국은 정말 정이 참 많은 나라라고 느낀다언젠가부터 가수가 돼서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 다문화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해왔다고 전했다.

 

갑자기 쓱쓱싹싹 비벼비벼 비빔밥, 내 입맛에 꼭 맞는 비빔밥노래를 부르는 방대한에게 연기자·리포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문화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전하는 정 전파자로서의 가수 방대한으로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