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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 174명 출범

도내 고등학생 94명, 대학생 80명 등 174명으로 구성

경기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청소년·대학생기자단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청소년·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경기도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자단에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생 94명과 수도권 소재 대학생 80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오는 2016년 말까지 경기도정 현장을 취재하고 도정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젊은이 시각의 뉴스를 제공하고, 단체취재, 소통캠프 등 단체 취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성한 기사는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와 기자단블로그에 게재되며, 기자역량향상을 위한 기사작성법 등 전문교육에 참여하고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발대식에는 전년도 기자들의 활약상과 기자단이 직접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한 영상이 소개됐고 우수 활동기자와 수료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소통 메신저라며 취재활동을 통해 도정을 이해하고 경기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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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