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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에 '탈북여성 창업스쿨' 문 연다

5월20일 부터 서울·인천·경기지역 거주 탈북 여성을 대상

탈북여성 인권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 탈북여성 창업지도에 발 벗고 나선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은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인천·경기지역 거주 탈북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탈북여성 창업스쿨’은 5월20일부터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주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연4회에 걸쳐 의왕시 청계동 소재 의왕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창업스쿨은 여성창업의 이론과 실제, 탈북여성 창업매뉴얼, 성공사례 특상 등으로 이뤄지며 성공적 창업기업의 대표들을 초빙해 직접 창업기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소연대표는 “탈북여성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여성창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창업기업을 현장 참관하는 밀도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직업적 소양을 길러주는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겠다”면서 “특히, 의왕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멜팅 등 성공적 여성창업기업 4개소를 돌아보며 적성·흥미·능력에 맞는 여성 창업의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여 사업성있는 탈북여성의 창업을 이끌어내겠다” 고 말했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이 탈북여성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창업스쿨은 여성창업의 이론과 실제, 여성창업매뉴얼 및 사례분석, 여성창업기업 현지 참관 등에 비중을 두어 정체성 혼란 등으로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여성들의 창업 활동 지원과 건강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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