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조운 기자 한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 중에 등장한 제품과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PL, 간접광고가 높은매출 신장률로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너도 나도 인기 드라마와 예능에 자신들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최근 가시적 효과와 함께 홍수처럼 늘어나고 있는 PPL. 하지만 지나치게 노골적인 PPL을 어쩔 수 없이 봐야만 하는 시청자들의 피로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궁금하다. ‘이 방송, 광고야, 드라마야?’ 과도한 PPL, 이래도 되는 걸까? 인기 드라마와 예능에서 빼먹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간접광고, 일명 PPL이다. 인기드라마 여주인공 OO이 극 중에서 바른 립스틱은‘OO립스틱’으로 불리며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매장 가판대에서도 순식간에 동이 난다. 요즘말로 ‘완판녀’가 되어 자신도 모르는 새 그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되는 것이다. 주인공 남녀가 저녁을 먹으러 간프랜차이즈 닭갈비집에서 주인공들 배경으로 보이는 닭갈비집의 익숙한 로고는 그야말로 ‘시선강탈’을 해 버린다. 이처럼 과거에는 어설프게나마 테이프로라도 가려야만 했던 브랜드의 이름과 상품 심지어 매장의 간판마저도 TV 드라마와 예능에서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정부를 만날 수 있다. 정부3.0시대, 정부의 정보와 데이터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하는 정부가 탄생했다. 정부에서 결재한 문서가 원문 그대로 공개돼 투명한행정이 가능하게 되고, 부처 간 가로막혀 있던 벽이 허물어지면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또 유용한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직은 어색한 정부3.0,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본다.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과거의정부는 두렵고 베일에 가려져 있는 존재였다. 정부의 정책은 일방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졌고, 국민들은 하달 받은 내용을 따라야만 했다.민주화 이후 국민의 참여가 가능한 쌍방향적 정부로 변모했지만 국민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2016년, 스마트폰과 SNS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정부는 문을 활짝 열고보다 국민들 곁에서 소통하고 협력적인 모습으로변모하고 있다. 바야흐로 정부3.0의 시대가 도래한것이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출범과 함께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해 정부3.0의 새 시
M이코노미 조운 기자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도처에 존재하는 공기!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대부분의 생물체는 공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한 공기가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몸살을앓고 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와대도 직접 나서 관계부처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관계부처가 고심 끝에 내 놓은 ‘특별 대책’은 국민 건강보다 다른 것들을 더 신경 쓰고 있는 듯하다. 정부합동으로 내 놓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대해 살펴본다. 뿌연 하늘이 연일 계속됐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과는 달리 안개가 낀 것처럼 공기 중에 자리 잡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외출 후면 이상하게 목이 아프고 눈이 건조해지기시작했다. 사실 우리나라의 대기 상태는 과거부터그리 좋지 못했다. 다만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눈에 보일 정도로악화된 대기 오염과 기상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주의보’로 과거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대기오염 실태가 피부에 와 닿기 시작했다. 오래된 대기오염 문제 대기오염은 말 그대로 공기 중 오염을 의미한다. 너무나 당연해서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신의 직장’, ‘철밥통’…. 공공기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현 정부의 4대 개혁 중 하나로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개혁’에 반대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방만한 경영이 불러온 ‘부채’, ‘낙하산’과 ‘관피아’, 또 각종 ‘부정부패’ 등 공공기관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120개 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정부의 불법, 인권유린 행위가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양대노총은 힘을 합쳐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는 대대적인 집회를 열었다. 9월에는 총파업까지 예고하면서정부와 노조의 갈등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토록 격렬한 반대 속에 문뜩 궁금해진다. 성과연봉제를도입하면 진짜 공공기관의 문제점들이 해결되는 걸까? 공공기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신의 직장’, ‘철밥통’, ‘관피아’ 등 대체적으로이런 단어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공공기관은 본래 국가의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국민을 위한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 준정부기관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공공기관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을 위해’라기 보다는‘제 밥그릇 챙기기’에
인천에 두번째 지하철이 생긴다. 서구 검단오류역부터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인천1호선은 물론, 서울 1호선과 7호선, 공항철도와도 환승체계가 구축 돼 인천시민들의 발 노릇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2호선이 최근 석연치 않은 사고와 의혹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그 속으로 들어가 봤다. 동북아의 허브, 인천광역시에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이 추가된다. 7월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 지하철 2호선이 바로 그것. 인천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불과 28km 떨어져 있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등이 들어서 있는 교통의 요지로, 그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구 300만에 육박하는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리를 위해 인천시가 7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인천2호선을 개통한다. 서구에서 남동구까지, 7월30일 인천2호선 개통 인천은 서울1호선, 인천1호선에 이어 가장 최근에는 서울7호선 연장공사까지 이뤄지면서 인천시민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했다. 그리고 인천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인천지하철 2호선이 총사업비 2조 2,592억원(국비 1조3,069억원, 시비 9,513억원)을 투입해 7월30일 05:30
7월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지난 23일(목)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다. 지난 6월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이 인천지하철 2호선 사고 현장을 긴급방문해 운연 기지국내 차량 검사고에 감전위험과 작업자 추락 위험 방지 발판이 일부 설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해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인천교통공사측은 감전사고 예방 안전가이드 설치에 대해 "10월초 추경(5천4백만원) 편성 예정으로, 그때까지 안전교육으로 대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지하철에 대해 산업안전 특별 감독을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3일 인천2호선 운연 기지국내 '트랜스존'과 '기취장치' 관련 접촉에 의한 감전 발생 위험으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은 '전동차 추돌', '전기합선으로 인한 펌프 미 작동', '감전 위험' 등 안전 불감증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면서 "인천2호선 개통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책임자인 인천교통공사 사장의 돌연 사의는 석연찮다"라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시민과 현장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최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업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보호하고 있음에도 무자격자가 불법 안마∙마사지 업소를 차려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생계를 위협하는 문제가 적발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지자체에 무자격자가 ‘안마시술소’, ‘안마원’으로 신고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불법 마사지업소와 해당 업소의 옥외광고물을 집중 단속 17개 시∙도에서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상 안마․마사지․지압 등 각종 수기ㆍ자극요법 등은 시․도지사에게 안마사 자격을 받은 시각장애인만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시각장애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헌법재판소에서도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안마사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불법 유사 안마업(각종 마사지영업)을 하면서 각종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함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불법 옥외광고물이 범람함에 따라 국민들이 불법 유사 안마업이 합법적인 영업활동인 것으로 오해할 우려가 있다. 이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유사 안마업자가 내건 옥외광고물을 적극 단속ㆍ정비하여 시각장애인의 정당한 생계활동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안마사의 자격인정을 받지 아니하고 영
강렬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가정과 사무실 등 에서 주로 사용하는 창문 블라인드가 어린 아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흉기가 될 수 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창문 블라인드의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왕왕 발생하면서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의 경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블라인드 줄 관련 위해정보는 총 4건으로, 이 중 2015년에 발생된 1건은 가정에서 7세 유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 질식으로 사망한 사고였다. 이 같은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 사망사고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996년부터 2012년까지 8세 이하 어린이의 블라인드 줄로 인한 질식 사고는 모두 285건으로, 이 중 사망 사계가 184건이었다. 캐나다에서는 1986년부터 최근까지 블라인드 줄로 인한 사고는 총 69건 이었으며, 이 중 사망사고는 40건으로 보고되었다. 프랑스에서
맞벌이를 하는 A 부부는 수업이 끝나고,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있어야 할 아이를 생각하면 근심이 가득이다. 학원을 보내자니 만만치 않은 수업료가 부담스럽다. 이처럼 맞벌이 가정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초등돌봄교실’을 핵심정책으로 삼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초등돌봄교실은 2004년 ‘방과후 보육’으로 2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도입된 후, 2006년 ‘도시 초등보육 지원’으로 400개 초등학교로 확대 되고 매년 계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13년에 7,395실이었던 초등돌봄교실이 2016년에는 11,698실로 대폭 확대되었고, 수혜를 받는 학생도 2013년 16만명에서 24만 4천여명으로 약 8만 4천명이 증가하였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은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로 내실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은 학년 특성을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돌봄교실을 도입하여 전학년 맞춤형 돌봄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교육부는 2016년에는 학생, 학부모 등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더욱 내실 있는 돌봄교실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이번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지난 20일 ‘가다실’ 무료접종에 이어, ‘서바릭스’도 27일부터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보호자)는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무료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작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2일차(21일 18시 기준) 접종자 수는 2,090명이며, 특별한 문제없이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무료접종이 가능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에 8,400여 곳이 있으며,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으로 그간 전액 본인이 지불해야했던 접종비 부담이(1회접종에 약 15~18만원) 사라져, 접종률 향상으로 인한 개개인의 암 예방 효과는 물론 사회전체의 질병부담(암 발생률) 감소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현재 전세계 65
폐암, 후두암, 구강암 등 혐오스러운 경고그림이 담뱃갑에 부착된다. 흡연의 유해성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캐나다, EU 28개국 등 전 세계 101개국에서 시행적인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가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부터 13년만의 입법노력 끝에 작년 6월 도입이 확정되어 금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경고그림 및 각 경고문구의 구체적 내용을 정해, 10개 이하의 경고그림을 고시한다. 경고그림 등은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표기해야 하며, 24개월 주기로 정기 교체하되 시행 또는 변경 6개월 전에 고시하여야 한다. 전자담배, 파이프담배 등 도 예외가 아니다. 전자담배의 특성 및 포장방법 등을 고려하여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를 일반담배와 다르게 하여 따로 정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표기방법 등 나머지 사항은 일반담배와 동일하다. 이번에 부착될 경고그림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10종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법적 절차 완
정부가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기술규제 10가지를 개선하기로 했다. 22일(수) 국무총리 주재 ‘제6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이 실시한 ‘굴규제포럼’에서 나온 기술규제의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확정된 10개의 기술규제 개선과제는 기업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복인증∙신고 개선과제 2개, 신기술∙제품 시장출시 지원을 위한 개선과제 4개, 불합리한 시험∙검사∙표시기준 개선과제 4개이다. 개선과제 중 ‘지게차 형식승인 간소화’ 등 3개 과제는 소관부처의 지침 통보를 통해 즉시 이행토록 하고, ‘텔레비전(TV) 에너지효율기준 강화 시행시기 현실화’ 등 4개 과제는 고시 등 관련 기준 개정에 착수, 나머지 3개 과제는 업계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금년 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기업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복인증∙신고 개선과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건축물이나 창틀 등의 접합부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실란트는 제품모델(4종)별 색상(10종)에 따라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야 하나, 탄소배출량 차이가 적은 경우에는 색상구분은 없애고, 모델별로만 인증을 받도록 해 인증대상이 40개에서
이제 인천지역 주차장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빈 공간을 찾아 몇 바퀴씩 헤매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천시의 민선6기 10대 추진 과제 중 ‘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주차장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차장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가 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사업명 : 미추홀 IoT 신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8천만원(국비50%, 시비50%)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설계를 거쳐 12월 9일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5월 사업을 준공했으며, 지난 6월 21일 시와 군·구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준공보고회를 가졌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가능 면수,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등 맞춤형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전용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실시간 정보제공 대상 주차장은 상권 및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5일 중구 한중문화원 및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국 관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문화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당일 주무대에서는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한중OX퀴즈, K-Pop 댄스공연을 비롯해 자장면 빨리 먹기대회와 인기가수의 개막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차, 의상, 도서, 놀이, 공예품 등 중국체험행사와 전통놀이, 아트프리마켓 예술품 체험 등 한국체험행사가 열리며, 중국 전통도검류 등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수도권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개항장 역사탐방, 아트플랫폼, 신포동을 연계하는 특화된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불러 모은 대규모 세일 행사가 ‘Korea Sale FESTA'라는 이름으로 올해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된다. 지난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같은 대규모 세일 행사가 충분한 준비 없이 실시되어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지적 속에 정부는 이번 “Korea Sale FESTA”를 글로벌 명품 쇼핑관광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6월21일(화)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글로벌 명품 쇼핑관광축제로서의 “Korea Sale FESTA” 시작을 알리고자 9월30(금)부터 10월3일(월) 동안, 영동대로 및 코엑스 일원에서 개막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류 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대규모 KPOP 공연을 개최하고, K-브랜드를 영동대로 및 코엑스에 세션별로 조성해 쇼핑축제 테마파크를 구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인 대규모 쇼핑행사의 양적∙질적 내실화를 위해 정부는 가전ㆍ의류ㆍ화장품ㆍ식품 분야 주요 제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제조업계의 행사 참여의사를 확인하였고, 이에 금년에는 작년과 달리 준비기간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