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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부산시, VR산업에 적극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9일 부산시는 지역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분야 유망한 기업의 자금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10일 오후2CENTAP 10층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설명회에는 VR기반 호러게임을 제작하는 나키’, VR교육용 컨텐츠를 제작하는 이모션허브’, 유아놀이 부분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드림팩토리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한다.

 

또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등 펀드를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출자 펀드 가운데 74억 원을 VR산업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펀드운용사와 협의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발굴 및 투자된 기업에 대해 부산시의 지원정책과 연계한 R&D자금지원 및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신성장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자금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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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