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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금융공사, 기준금리 반영 16일부터 보금자리론 등 0.20%p인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10일 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16일부터 0.20%p 내린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현재 연 2.60~2.85%수준인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2.65%(30)으로 떨어지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도 현재 연 2.70~2.95%수준에서 연 2.50%(10)~2.75%(30)으로 적용된다.

 

201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가구의 거주형태는 자가 55.0%, 전세 23.0%, 보증부월세 14.8%2014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거주주택 유형으로는 아파트 63.8%, 연립·다세대주택·빌라·도시형 생활주택 14.8%, 단독주택·다가구 13.2% 순으로 조사됐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가구의 경우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60.4%로 가장 많았고 은행의 적격대출, 2·3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그리고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8,0%)순이다.

 

아울러 보금자리론·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상품을 이용한 가구의 만족도는 77.5%수준으로, 시중금리가 상승해도 이자부담이 늘지 않는다는 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가구의 가구 총 자산은 2015년 기준 34634만 원이고, 가구 총 부채는 평균 8천만 원이며 부채가 없는 가구의 비율은 27.6%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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