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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수출입물가지수 두 달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 상승 원인


 

6월 중 국제유가(두바이유)가 배럴당 46.30달러로 전월대비 4.6% 오르면서 20166월 수출물가 및 수입물가 모두 두 달 연속 상승세 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국은행은 6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전했다.

 

수출물가지수 세부항목에서는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모두 전월대비 0.2% 신장했다. 특히 공산품에서는 화확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가 각각 0.6%, 0.3%가 떨어졌으나,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에 이어 5.1% 상승했다.

 

6월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2.4%), 농림수산품(1.1%)이 오르면서 2%가 상승했다.

 

또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가 3.5% 상승하면서 이에 힘입어 중간재도 0.4%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0.3%,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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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