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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니스 테러...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대항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 시민들이 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를 맞아 축제를 즐기던 도중 트럭 테러를 당했다.

 

영국BBC는 14일 밤(프랑스 현지시간) 한 트럭이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영국BBC는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각 사살되었으며, 트럭 안에서 총과 수류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현장 [영상출처 : 트위터 @yvnnick]


프랑스는 지난 11월 파리에서 이슬람 국가 추종 세력(IS)에 의해 130여 명이 사망한 파리 연쇄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가 이슬람 테러의 위협을 받고 있다우리는 대항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며 오는 26일 종료 예정이었던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몰리나라는 이름의 한 목격자는 미국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럭이 약 35Km~50Km의 속도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는 산책로로 돌진했고,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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