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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의장, 반기문 UN사무총장에 ‘한반도 비핵화 위해 적극적 노력 요청’

정세균 의장, “협치를 통한 외교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미국 방문”


 

현지시각 914() 오후330분께 정세균 국회의장은 뉴욕 UN사무국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정세균 의장은 “71차 유엔총회가 개최되어 일정이 바쁜 가운데, 3당 원내대표를 함께 면담하게 된 일은 의미있다반기문 총장이 UN사무총장으로 임명되고 난 이후 지난 10년간 양성평등 추구, 유엔 여성기구 창설 등의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비준으로 탄력 받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해 파리협정을 조기비준하고, 지속발전가능목표(SDGs) 수립 등의 많은 성과를 내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어려운 상황에서 3당 원내대표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 일은 불협화음 없는 협치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께 드리고자 한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금 시점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UN 차원의 적극적, 실질적 도움을 요청한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반기문 사무총장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면담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 오준 주 UN대사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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