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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대표, "야당이 제기한 해임결의이유 적절치 않다"


25,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긴급으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야당이 해임결의안으로 제기한 3가지 문제는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사안이며 3가지 문제 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 대표는 초특혜 융자, 반값전세, 생모를 못 모셨다는 문제 등 3가지 문제에 대해 반박하며, 야당이 제기한 해임결의안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이대표는 초특혜 융자는 허위사실이며 1.4%가 아닌 6.7%의 융자를 받았다며 야당이 언론을 속여 왜곡된 보도로 국민이 잘못 알 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반값전세에 경우는 야당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2007년 시세나 이전에 살던 입주자의 전세를 볼 때, 19천만원은 적당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모를 못 모셨다는 문제에 대해 이 대표는 김장관에 어려웠던 가정사를 언급했다.“8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생모가 아닌 새어머니 밑에 컸으며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모와 새어머니를 잘 모시며 살아오고 있다행정적 착오로 생모가 차상위계층으로 등재된 사실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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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로 공장 절반 불 타…수출에 지장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절반 이상이 불에 타고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완전 진화까지 수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신고가 접수된 화재는 타이어 생산의 초기 단계인 정련 공정(생고무·화학약품 혼합 공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무 예열 장치에서 불꽃이 발생하며 인근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었고, 빠르게 확산됐다. 직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세를 막지 못했고, 일부 건물에서는 붕괴 조짐까지 나타나며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20대 직원 1명(다리 골절), 50대 소방관(화상), 30대 소방관(두부 외상) 등 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광주공장은 서쪽(2공장)과 남쪽(1공장)으로 구분되며, 현재는 서쪽 공장의 약 70% 이상이 소실됐다.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고, 광주 전역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산림청 헬기까지 동원돼 인근 강에서 물을 퍼 날라 진화 중이다. 화재로 인한 타이어 생산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진화 후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