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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일 금융시장 동향> 美 대선 클린턴 우세 코스피, 美증시 동반 상승


27대선 불확실성이 완화 되면서 코스피는 전일비 0.77% 오른 2,062.82로 마감했다.

 

이에 덩달아 환율도 내렸다. /달러는 전일비 0.99% 빠진 1,096.95, /100엔은 전일비 1.08% 내린 1,092.27로 마감했다.


증시는 대선 1차토론 결과 클린턴이 트럼브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불확실성이 감소 되면서 상승했다. Dow 지수는 전일비 0.74%오른 18,228.30을 찍었다.


반면 유럽 증시는 도이치뱅크 관련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했다. Eurostoxx은 전일비 0.17% 내려 2,970.84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간 협력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하락했다. 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44.67원으로 전일비 2.74%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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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하루는 '외래진료·수술 중단' 인가? 환자불안 가중
전국 의대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을 논의하기로 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방식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각 병원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미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외래 진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응급환자, 중증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하기로 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일주일에 한 번 쉬자는 쪽으로 정하면 각 의대나 과에서 상황에 맞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비가 '주 1회 휴진'을 결정할 경우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 병원은 물론 전국 주요 병원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전의비에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