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공공부문 총파업, 성과연봉제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을 가득 메운 총파업 행렬과 경찰의 대치


23일 금융노조를 시작으로 27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여기에 28일 전국의 의료노조가 총파업 대열에 가세하면서 성과연봉제에 노동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노동계는 노동개악 성과 퇴출제 완전 폐기하라고 외치며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28일 여의도에 7천명(주최측)의 총파업 참가자들이 집회를 열고 행진을 벌였다

 

한편 정부는 투쟁과 파업만을 일삼는 시대착오적 노동운동이라며 총파업을 격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번 파업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여의도에 나부끼는 총파업 깃발

 


성과연봉제 폐지를 외치며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는 파업 행렬, 선두에 캐나다 공공노조(CUPE) 찰스 플러리 사무처장이 서있다.

 


노동개악-성과.퇴출제 완전폐기! 피켓을 들고 있는 총파업 참가자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