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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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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트럼프 당선 '미 대선 불확실성 해소, 주요국 주가 상승'

 

주요국 주가·환율·국채 변화 <자료-국제금융센터>

 

11일 국제금융센터는 트럼프 당선 이후 요동치는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미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요국 주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이후 미 주가는 감세 및 규제완화, 투자확대 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5.1%가까이 상승했고, 유럽 증시도 2.4% 올랐다.

 

코스피도 9(한국시간)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194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불안심리가 완화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고 102천 선을 회복했다.

 

환율도 오름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경기부양 기대감에 달러지수는 1.8%오르며 강세를 나타냈고, 엔화는 위험회피 완화로 3.5%떨어졌다. 특히 트럼프 리스크에 취약한 멕시코 페소화는 8.1%가량 떨어졌다.

 

주요국 국채금리는 예상치 못한 트럼프의 당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확대 및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이달 말 OPEC 총회에서의 감산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올랐다. WTI1.3%, 브렌트유는 0.2% 소폭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트럼프 후보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증시와 환율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특히 무역정책 변화에 민감한 아시아 지역 투자심리는 약화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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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서 다수 ‘방역 미흡’ 사항 확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금)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7건과 야생조류 13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7개 가금 발생농장은 중간 역학조사 결과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별표 2 보상금의 지급 및 감액기준」에 따라 가축평가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본적으로 감액하고,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되면 추가적으로 해당하는 항목별로 보상금을 감액 적용.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가금농장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미국과 유럽에서는 금년(’25) 발생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