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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중교통 이용에도 등골휘는 청년들, 깨알 정책으로 든든하게

24세 청년들도 청소년기본법 포함, 24세까지 청소년 요금 확대해야


 

서울시가 청년 삶을 바꾸는 깨알 정책으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사단법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의 온라인 서명운동 결과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응답이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지난 10월 대학생들에게 직접 제안 받은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서명 운동에서 서명은 15천건을 넘겼고, SNS에서도 170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명 운동의 주요 내용은 9~24세까지 청소년으로 보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24세 청년들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25일 금요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정책토론회의 발제자는 김용석 서울시의원(민주당, 도봉구). 패널에는 청년대표 강민혁(고려대 자유전공학부 1학년), 권지웅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구종원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과장, 이원욱 서울시교통정책과장,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활동·참여연구 실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생활정책연구원 황인국 공동대표가 맡는다.

 

한편 발제자로 나선 김 의원은 2014년과 20152차례에 걸쳐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 관련 조례안을 발의해왔다. 그러나 버스준공영제 실시 등에 따른 고질적 적자로 논의에서 제외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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