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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차 청문회, 특혜채용 의혹 윤전추, 최순실 동영상 등장 이영선 불출석 … 동행명령장 발부

도종환, “윤전추, 이영선 불출석 사유서 동일인에 의해 작성된 흔적보여”



3차 청문회가 14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3차 청문회는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 및 의료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행적을 밝힐지 관심이 주목됐다.



하지만 헬스트레이너 출신으로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윤전추 행정관, 또 최순실 관련 동영상 속에서 본인의 와이셔츠에 핸드폰을 닦아 최순실에게 전해주던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불출석 했다.



이에 최순실 국조특위는 곧바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더민주 안민석 의원은 이들 말고도 ‘세월호 7시간’을 밝혀낼 핵심증인인 청와대 간호장교도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동행명령장 사유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도종환 더민주 의원은 “윤전추, 이영선 증인들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가 동일인에 의해 작성된 의혹이 보인다”며 “청와대나 누군가가 이들의 출석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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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