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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살인면허 줄어들까, ‘T자코스, 경사로 부활…학과시험도 1천 문항으로 대폭 늘어’


 

오늘(22)부터 운전면허 시험이 까다로워지면서 면허 취득이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번 운전면허 시험 개정은 그간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이후 급격하게 늘어났던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는 지난 2010mb정부에서 도입한 것으로 장내 기능시험을 대폭 간소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간소화 기능시험의 경우 50m 정도의 거리를 따라 앞으로만 가기만 하면 된다.

 

이에 이번 면허 시험 개정에서는 학과시험의 출제 범위를 1천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난폭운전·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개정된 법령과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 문항도 추가됐다.

 

직진 능력 테스트라는 비난을 받은 장내 기능시험은 7개로 늘어난다. 특히 ‘T자 코스가 부활했으며, 차고 폭도 기존 3.5m에서 3m로 줄어들어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자코스 외에도 경사로, ·우회전, 신호교차로, 가속 코스도 추가돼 기능시험을 통과하는 인원의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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