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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세는 융합, 산자부·미래부 나노융합에 202억 원 지원

2월 3일까지 나노융합2020사업단 홈페이지 통해 신규과제 공모


 

산업통산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양 부처 공동으로 나노융합 2020’사업에 20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노융합 2020사업은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나노기술 특허를 기업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결합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에 202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나노기술-정보기술, 나노기술-환경공학기술 융합분야와 더불어 나노기술-생명공학기술 융합 분야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양 부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올 한해 35억 원 내외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김동주 바이오나노과장은 나노융합 2020사업은 사업착수 4년만에 매출액 약 2,7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낸 사업이라며 항후 나노융합제품 시장 창출을 선도할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미래부 최미정 융합기술과장도 나노융합 2020사업은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조기에 상품화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해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완성하고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좋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노융합2020사업단 홈페이지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과제를 공모 중에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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