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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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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개최, 마을기업 경쟁력 높인다


 

6일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와 지자체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2017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은 전남 영암에서 7일에서 8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시·, ··구 마을기업 담당자, 중간지원기관 담당자 및 마을기업 협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마을기업 판로개척 방안’, ‘마을기업 로고활용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방안’, ‘·도간의 정보공유·상호교류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기업 발전방안등 분임별 토의 및 발표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들기름을 생산해 연 9억원 매출을 올린 경기도 양평의 어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 순수 국산콩을 원료로 전두부를 생산·판매해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도 오산 잔다리공동체마을’, 나만의 우표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개발해 지역 청년작가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부산 광안리 오랜지바다3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에 공을 세운 광주광역시 동구청 강은희 주무관, 농협하나로유통 김정훈씨 등 11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하병필 행자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앞으로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자립기반을 키워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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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