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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상]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국민대통령 되겠다” … 최종 57% 득표

안희정 21.5%, 이재명 21.2%, 최성 0.3%


 

▲ 3일 수도권 경선대회, 문재인 연설 (이민재 기자)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운동기간 내내 준비된 대통령을 강조했던 문재인이 최종 57%를 득표하며 승리했다.

 

안희정 후보는 21.5%2, 이재명 후보는 21.2%3, 최성 후보는 0.3%를 득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경선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국민여러분, 당원동지들, 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다면서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우리에게 승자와 패자는 없다, 승자는 촛불을 밝혔던 국민이라며 새 시대를 여는 국민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마지막으로 세 후보와 경쟁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행운이었다면서 세 후보가 미래의 지도자로 더 커갈 수 있게 제가 함께 하겠다. 반드시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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