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17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19일(일) 중화중학교 체육관에서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2017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은 3개 지역(서울 강동구·부천·안양 3on3농구대회) 예선전을 거쳐 4강 이상팀 초등부(12팀), 중등부(12팀), 고등부(12팀) 36개팀 144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올 한해 ‘3X3 농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참여율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으며, 이는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자리가 됐다.
‘2017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은 그러한 각 대회 4강 이상의 강팀들이 모여서 영하의 추운 날씨를 잊게 할 만큼 뜨겁고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농구실력을 선보이며 매경기 박진감 넘치고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
‘2017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입상한 팀에게 우승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준우승팀에는 경기도교육감상, 3위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부상품이 수여됐다.
초등부에서는 Myogok KINGS, 중등부에서는 FLEX, 고등부에서는 케페우스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