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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인조 보컬 보이스퍼 '별밤 출연 ‘퍼펙트(Perfect)’ 열창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프로포즈’에 출연한 보이스퍼가 환상의 보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별밤 프로포즈에 출연한 보이스퍼는 프로포즈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접하고 에드시런(Ed Sheeran)의 ‘퍼펙트(Perfect)’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또 축가를 선물한 후에는 화제의 보이스퍼 아카펠라 인사로 청취자들과 강타에게 인사를 건넸다.


강타는 “아름다운 화음을 듣고 있으니 너무 좋다. 특히 아카펠라 인사가 녹음해 놓은 것처럼 완벽하다”며 보이스퍼에게 다른 축가를 요청했다.


강타의 즉석 축가요청에 보이스퍼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의 ‘마이 에브리띵(My Everything)’을 추천하며 완벽한 아카펠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강타가 축가를 많이 불러봤냐고 질문하자 보이스퍼는 “데뷔 전 선생님과 지인들의 부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다른 학교 축제와 결혼식의 축가를 많이 불렀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보이스퍼의팀의 비화도 밝혀졌다.


멤버인 정광호는 “보이스퍼로 데뷔하기 전에 엠넷 슈퍼스타K 6에 ‘북인천 나인틴’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었는데 팀명이 알려질 수도 있는데 그걸 모르고 빙수 먹으면서 성의 없게 지었던 게 후회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보이스퍼로 데뷔 했을 때의 기분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현실감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아직 꿈꾸는 중이라 생각했다"며 "지금까지 온 길 보다 가야할 길이 더 많은 것 같다”며 멋쩍게 웃었다.


또 친구들과 리더의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일어나진 않았냐는 질문에는 “서로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서로에게 미루는 신경전이 있었다”고 말해 친구다운 유쾌함을 보였다.


데뷔 전과 지금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강타의 질문에 보이스퍼는 “데뷔 전에는 우리의 만족감으로 노래했다면, 지금은 팬들이나 노래를 들어주는 분들을 생각하며 노래하는 것이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2016년 3월 Urban R&B 장르의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활동을 시작한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는 정통 발라드, 경쾌한 느낌의 미디엄 템포와 더불어 댄서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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