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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추리의 여왕2’ 김진엽, 노량동 살인사건 범인이었다


배우 김진엽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 김진엽은 이황식의 손자 이인호 역으로 등장했다.


7회에서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범인은 바로 피해자 이황식의 손자 이인호였고 고시생 임우철(장인섭 분)을 통해 살인을 교사했다.


무엇보다 이인호는 어두운 골목에서 정확히 수술 부위를 찌를 수 있도록 사전에 야광으로 덧칠한 명품 티셔츠를 할아버지에게 선물하는 치밀한 수법을 썼다. 또한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어차피 오래 못 살 거였다”고 진술하며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마약 금단 현상으로 이성까지 잃으며 경악을 자아냈다.


김진엽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리의 여왕2’ 촬영이 꿈만 같았다. 인호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이기에 표현해야 할 감정들이 생소했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전에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은 배려와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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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