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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김두관 의원이 대선 후보 경선 실패 후 독일로 간 사연은?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 출연, 화려한 경력 뒤 5번의 낙선 이야기 등

 

 

마을 이장에서부터 시작해 군수에서 도지사,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까지 화려한 정치경력을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이런 김두관 의원에게 낙선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김두관 의원의 선거 경력은 8전 3승5패다. 김두관 의원은 “국민들께서는 제가 이긴 경력만 보시기 때문에 순탄한 정치를 해온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저는 국회의원, 도지사 선거에서만 도합 5번 떨어져 실제로는 낙선경력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김두관 의원은 인생에서 어려웠던 시기의 극복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운을 땠다.

 

김두관 의원은 이어 “많은 낙선을 통해 정치적 자산이 쌓는다고 생각했고, 진심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다보면, 국민들께서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하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파워피플 초대석의 배종호 앵커는 김두관 의원의 정치인생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참여정부시절 초대 행정자치부장관에서 쫒기듯 떠난 사건, 경남도지사 시절 대선 후보 경선에 실패한 후 독일로 떠난 사연 등에 대해 김두관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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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