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에서 가수 인앤추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다문화 가정, 어려운 가정형편에 놓인 농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경기로, 올해 15회째를 맞이 했다.
이날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에는 강병현, 김낙현, 김민수, 김종규, 류종현, 박준영, 박지훈, 배강률, 윤성원, 이우정, 전현우, 최원혁, 최현민, 허웅 등 프로농구 선수들과 김민석, 박재민, 샘 오취리, 서지석 등 연예인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학생체육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