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메뉴

산업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NS홈쇼핑서 첫 론칭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사 (주)뉴라이프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오는 18일 오전 8시20분에 NS홈쇼핑을 통해 처음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12개월분(2개월분×6병) 세트로 판매되고, 가격은 정상가보다 약 25% 할인된 19만8,000원(무이자 10개월)이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에는 18만9,000원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특허균주 2종(주원료)에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배양건조물을 부원료로 전부 함유하고 있다.

 

장은 단순히 음식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 음식물을 배출하는 기능 외에도 70% 이상의 면역세포가 존재해 인체 면역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약 4,700억원에 달하며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홍삼, 비타민 및 무기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등 건강한 장내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유산균배양건조물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생산해내는 생성물질로, 효소, 펩타이드, 다당체, 유기산, 단쇄지방산, 단백질 등 사람에게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이다.

 

미국 및 유럽에서는 이를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하는데,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위산과 담즙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에서 바로 흡수돼 면역조절, 항염,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항비만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특허균주 2종은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CBG-BB002(특허번호 10-1446309, 공액리놀레산 생산)’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BG-LB006(특허번호 10-1274467)’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유해균에 대한 항균 활성 기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기탁균주로 안전성이 검증된 복합유익균 V20, 19종 혼합 유산균, 5종 혼합 유산균이 부원료로 포함됐다.

 

(주)뉴라이프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부원료로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배양건조물을 함유한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홈쇼핑을 통한 론칭을 준비했다”며 “24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보관이 간편하며 하루에 한 알만 섭취하면 돼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