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1.4℃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6℃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5일 목요일

메뉴

금융


수협銀 고금리 적금, 고령층엔 ‘그림에 떡’

20~30대 가입률 73.3%, 50대 이상 7.9%...연령대별 양극화 심각


수협은행이 고금리 적금상품을 내놨지만 정작 50대 이상의 고령층 고객들은 접근이 어려워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잇자유적금 연령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0~60대 이상 고객의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행 연령별 고객은 50대 이상 가입자가 40.8%에 달하지만, 최대금리 4.0% 혜택이 주어지는 ‘잇자유적금’ 상품의 50대 이상 가입률은 7.9%에 불과했다.
 
반면 20~30대 고객의 가입률은 73%에 달했다. 고금리 상품가입이 젊은 층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얘기다. 카카오페이나 토스처럼 모바일 페이어플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보니 50대 이상 연령층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이 윤 의원실의 설명이다.
 
실제 수협은행의 대표적 적금상품인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의 연령별 가입현황을 보면 50대 이상 연령층의 가입률이 63.4%에 달하고 있어, ‘잇자유적금’과 큰 차이를 보였다.
 
윤 의원은 “수협은행이 적금상품 가입을 모바일 등 고령자들의 접근이 제한된 방식으로만 받다보니, 실제 대다수 고령의 어민들이 고금리 상품에 대한 해택을 못 받고 있다”며 “연령별 이용률의 양극화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임금 체불 실태, 유형 별로 파악해 매월 공개한다
정부가 임금 체불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관련 통계지표를 기존 3개에서 11개로 확대하고 이를 매월 집계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지표는 ‘임금체불률’(임금총액 대비 체불임금 비율)과 ‘체불노동자 만인율’(임금 노동자 1만 명 당 체불 피해자 수) 2가지다. 신설 지표 외에도 기존에 집계는 됐지만 따로 공개하지 않았던 ‘체불 사건 처리 결과’와 ‘금품·업종·규모·국적·지역별 체불 현황’ 등 6개 지표도 추가 공개한다. 체불 발생 원인도 유형별로 세분화해 파악한다. 기존에는 ‘일시적 경영 악화’가 60% 이상을 차지했지만, 앞으로는 ‘일시적 경기 영향’, ‘사업소득 미발생’, ‘도산·폐업’ 등으로 보다 세분화한다. 또한 체불 정보와 기업 소득 정보를 연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연 1회 발표한다. ‘숨어 있는 체불’ 현황도 파악해 반기별로 발표한다. 아울러 전국 지방 관서에 접수된 신고 사건을 바탕으로 '체불 총액'과 피해 노동자 수 등 3개 지표를 중심으로 발표해온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체불액’은 조사가 완료돼 확정된 금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기존에는 체불 신고가 들어오면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