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6.2℃
  • 연무서울 2.7℃
  • 박무대전 4.6℃
  • 연무대구 6.7℃
  • 연무울산 7.6℃
  • 박무광주 5.6℃
  • 부산 8.7℃
  • 흐림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1.4℃
  • 구름많음보은 3.7℃
  • 구름많음금산 4.3℃
  • 흐림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7.0℃
  • 구름조금거제 9.7℃
기상청 제공

금융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

경기 회복 기대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7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금리 동결 결정이다.

 

1.25%는 역대 최저 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한은은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린 이후 2017년 11월까지 유지했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자 추가적인 인하 없이 일단 관망하자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씨앗통장으로 자립 꿈꿔요"...서울시, 저축액 2배 '매칭통장' 확대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새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39억 원 증액했으며, 올해 약 41,000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을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인원은 13배(24년 3,207명 → 25년 44,682명), 소요예산은(24년 37억 원→ 25년 276억 원) 7.4배 증가됐다. 작년까지 ‘디딤씨앗통장’과 유사한 ‘꿈나래통장’과의 중복 가입 불가로 서울시는 보호대상 아동만 신규 가입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 1월 1일자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시행규칙」(제19조제1항제4호)이 개정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 뿐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 꿈나래통장 가입자는 해지 후 가입이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