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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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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설공사 입찰동향] 경기도 김포시 ‘운양환승센터 조성공사’ 등 1,167억 상당

 

 

 

조달청은 10일부터 14일 사이에 경기도 김포시 수요 ‘운양환승센터 조성공사(건축)’ 등 총 31건, 1,16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북개발공사 수요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7%(2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전체의 약 56%인 65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2건, 179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2건, 477억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603억원, 충청북도 253억원, 강원도 103억원, 그 밖의 지역이 208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163억원)와 수의계약(4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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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