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조금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17.7℃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8.0℃
  • 구름조금강진군 19.2℃
  • 구름조금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18.0℃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메뉴

경인뉴스


[415총선] 해남․완도․진도 윤영일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윤영일 의원이 25일, 제21대 총선,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4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이 모여 합당을 결의한 민생당으로 할동예정인 윤영일 의원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감사원 출신 1호,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해남오시아노 펜션단지 조성,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 ▲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을 만들고,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통과,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경로당 냉 난방비, 양곡비 지원 확대,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영일 의원은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라며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 인맥이 많고, 효과적으로 예산확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중앙부처 입장에서는 초선과 재선 이상 의원의 요청은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며 의정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어서 “해남, 완도, 진도 주민의 힘으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윤영일을 선택해주신다면 21대 국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출마 기자회견, 공약발표의 자리를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개최를 잠정 연기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되는 국면에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비전과 이를 실현할 정책을 발표하겠다”면서 “코로나 19가 소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유권자 직접 접촉을 최소화 하는 대신 SNS 등을 활용,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을지로위원회, 정부 향해 “홈플러스 살릴 수 있는 M&A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허울뿐인 인수의향서 제출, 홈플러스를 살릴 수 있는 M&A를 추진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월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제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연 매출 5억 원, 영업이익률 –1000%라는 초라한 실적의 기업이며, 다른 한 곳은 유통 경험이 전혀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이 같은 부적격 기업의 참여는 회생 절차를 진지하게 접근하기보다는 사모펀드의 책임 회피를 위한 들러리일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사태로 2만 명 직접 고용 노동자, 8~9만 명의 간접고용 인력, 1,800여 납품업체, 8,000여 입점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들은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즉각 고용·영업 승계가 가능한 공공적 인수 추진과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올바른 홈플러스 회생은 노동자·입점점주·협력업체·전단채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투기자본의 잔치가 아닌, 서민의 일터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