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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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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자이, 전남 첫 입성’...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5월 중 분양

 

GS건설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인근에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해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성황도이지구와 광양 도심을 연결하는 지동 터널(가칭)이 2020년 개통되면 광양시 중심상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광양시 중심인 중마동과 인접해 중마동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광양시청 본청, 광주지방법원 광양시법원, 광양소방서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광양점), 농협하나로마트(중동점), 중마시장 등 상업시설이 시청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고,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성황도이지구에 성황근린공원이 2021년 조성될 예정이며, 광양시가 성황도이지구 인근에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로,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동부권 지역인 광양·순천·여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지난해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최고 경쟁률 23.4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접수요건이 완만하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서 5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광양시 시청로 62(중동 1309-1번지) e편한세상 광양 상업시설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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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충남도와 지역기반 농식품기업 투자 본격 추진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충남지역경제활성화펀드(충남미래혁신기술투자조합) 100억 원 결성 시기에 맞춰 19일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에 기반 둔 농식품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업무협약에는 충남도·충남테크노파크·충남경제진흥원 등이 함께 체결했다. 지역경제활성화펀드는 출자약정액의 70% 이상을 해당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농금원은 2018년 이후 지역 기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100억 원 이상 규모의 5개 펀드(570억 원)를 결성했다. 올해 11월에는 충남지역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100억 원 규모로 최초 조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충남지역 펀드가 결성됨에 따라, 충남도가 보유한 기업정보와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의 결합을 통해 기업발굴에서 투자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 개최, 투자유치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 유치 기회를 공동으로 마련하는 등 농금원과 충남도 간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해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농식품기업의 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수도권과 지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