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건설


'분양가 13억' 판교 SK뷰 테라스, 청약 경쟁률 316대 1 기록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지구 B1블록에서 분양한 '판교 SK뷰 테라스'가 평균 청약경쟁률 316.75대 1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판교 SK뷰 테라스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2가구 모집에 9만2491명이 접수해 평균 316.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별로 보면 △1군 490.25대 1 △2군 172.19대 1 △3군 2311.58대 1 등이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의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이 가능했다. 또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도 없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지하1층~지상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총 292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테라스 및 복층 다락이 적용된 다양한 주택형이 마련됐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 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 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3.3㎡) 평균 3,440만원이으로 전 타입 모두 10억원이 넘는다. 84㎡T타입의 경우 최고 13억510만원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