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4,287개의 청약 통장을 모으며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오포자이 오브제’는 일반 공급 484가구(특별 공급 443가구 제외)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9.5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21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74㎡B타입이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타입은 전용 74㎡D타입으로 49가구 모집에 총 4,507건이 접수됐다.
‘오포자이 오브제’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의 가치와 단지만의 특화 설계, 주방 설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면서 “지난 5월에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에 이어 ‘오포자이 오브제’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 대단지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오는 11월 3일 청약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