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6℃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4.5℃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0.8℃
  • 구름조금광주 -2.3℃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5.3℃
  • 맑음강화 -3.9℃
  • 흐림보은 -8.7℃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09일 금요일

메뉴

건설


‘중대형 아파트가 대세?’...올해 85㎡ 초과 청약에 통장 가장 많이 몰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 추첨제 비중이 높은 중대형 면적 청약을 통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올해(1월~10월,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자 수를 분석해 1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곳 중 8곳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지난 5월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면적 102.98㎡ 71가구 모집에 10만7,508명이 청약에 접수했으며, 7월 GS건설이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용면적 101.82㎡ 384가구 모집에 7만883명의 청약자가 모였다. 9월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보기 드문 서울 추첨제 물량으로 주목받으며 전용면적 101.04㎡ 48가구 모집에 3만133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은 100% 가점제가 적용되며 청약과열지역에서는 가점제 75%를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가점이 낮은 수요자는 청약 당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투기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은 추첨제 50%를 적용하고 청약과열지역에서는 추첨제 7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 이외의 지역에 공급하는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추첨제 물량을 노리는 청약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1월~10월)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의 가점(청약홈 기준) 평균은 33.8점으로 2019년 평균 가점(27.3점) 보다 약 23% 상승하는 등 청약 가점 커트라인도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대형 면적의 인기가 사그라 들지 않는 가운데, 연내 중대형 면적을 갖춘 신규 단지 공급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혜림건설이 광주 북구에 ‘센트럴운암 모아엘가 트레뷰’를, 금성백조가 충남 아산탕정에 ‘탕정역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방첩사령부 해체 수순...진보당 “잔존 권력과 관행 완전히 청산해야”
국군 방첩사령부가 12·3 비상계엄을 계기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방첩·보안부터 수사와 신원조사까지 막강한 권한을 쥐었던 국군방첩사령부 정치적 논란이 있을 때마다 얼굴을 바꾸면서도 핵심 기능들은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었지만, 계엄 사태로 인해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지난 8일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는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군사경찰인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와 보안감사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으로 이관하고, 인사첩보 및 동향조사 등의 기능은 폐지하는 등 방첩사 해체 방안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3 비상계엄에 깊게 연루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를 지시하고 선관위에 군 병력을 보낸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으며, 주요 참모들도 징계위에 줄줄이 회부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는 방첩사를 폐지하고 필수 기능을 분산 이관할 것을 지난해 8월 권고했다. 같은 해 9월 말 출범한 자문위는 수개월 동안의 논의 과정을 거쳐 이날 구체적인 방첩사 해체 방안을 발표했다. 진보당은 국군방첩사령부